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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자궁탈출증과 관련하여 청담봄여성의원의 원영석 원장님에 대한 기사입니다.

작성자

청담봄여성의원

작성일

2023/08/21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9630018044 

 

 

 

밑이 빠지는 느낌으로 건강과 삶의 질을 낮추는 골반장기탈출증과 자궁탈출증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8 1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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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인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가 진행되며, 우리 몸 곳곳에 여러가지 이상신호를 전달한다. 이런 이상 신호는 피부 주름, 흰 머리, 뻐근함, 피로감 등 여러가지로 나타나게 된다. ‘밑이 빠지는 느낌’ 또한 마찬가지이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찾아오고 난 뒤 ‘밑이 빠지는 느낌’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 증상은 자궁탈출증, 골반장기탈출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자궁탈출증이라고도 부르는 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이나 방광, 직장 등의 장기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해당 장기들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질 쪽으로 돌출이 되는 질환이다.
 

▲ 원영석 대표원장 (사진=청담봄여성의원 제공)

골반장기탈출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노화로 인한 골반기저근의 약화가 있으며, 임신 및 출산, 비만, 난산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골반저근육이 약한 경우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궁이 내려올 수 있으며 ,평소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복압이 상승하는 활동을 하는 경우에도 자궁탈출증이 올 수 있다.  
 
골반장기탈출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밑이 빠지는 느낌, 아래가 묵직한 느낌을 받게 된다. 만일 경과가 진행될수록 증상이 심해져 질 밖으로 자궁 등이 만져질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한 통증, 압박감 또한 심해지게 된다. 또한 잔뇨감, 빈뇨, 변비 등 배뇨 및 배변 관련 이상 증상이 생기게 된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과 방광 직장이 내려온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게 된다. 아주 심하지 않은 1기의 경우에는 케겔운동요법을 통해 치료하나 혼자서는 어렵기 때문에 골반재골반재활 받는 것이 중요하며 2기이상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한다.

 


자궁탈출증의 대표적인 수술적치료는 자궁적출술이 있다. 자궁이 적출되면 당장 자궁탈출증으로 인한 증상이 해결되나, 자궁이 있던 공간으로 다른 장기가 채워지며 골반장기탈출증의 재발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방광이나 직장이 같이 내려온 경우에는 이에 대한 교정술을 함께 해야하나 자궁만 제거하기 때문에 증상의 호전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드림코어 질밴드 수술은 질 중심부에 실리콘 실을 삽입하여 자궁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고, 질 안쪽까지 탄력을 갖게 하여 근육의 역할을 대신하는 방법이다. 신축성이 있는 의료용실리콘 실을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장력의 변화가 없고 질 전체에 강한 신축성이 생겨 재발율이 매우 낮으며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방광류와 직장류 교정술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담봄여성의원 원영석 대표원장은 ”환자가 매우 긴장하고 오기 때문에 제대로 진단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전문적인 병원에서 골반장기탈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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